슈퍼브에이아이, 생성형 AI 만들기 대회에서 1등 하다! - AWS Summit Gen AI GameDay 수상팀 인터뷰
본 포스팅은 "AWS Summit Seoul 2024 – GenAI GameDay 및 TOP3 수상팀 인터뷰" 글을 가공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
AWS GameDay에 참가하다
지난 5월 16일(목),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AWS Summit Seoul 2024 – AWS GameDay가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AWS Summit Seoul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AWS GameDay는 생성형 AI를 주제로 진행되었고, 기업체, 프리랜서 개발자 및 학생 등을 포함해 총 33개 팀, 106명의 선수가 참여했습니다. 1라운드는 15개 팀, 2라운드는 18개 팀이 참여했습니다. 각 라운드 별로 2시간 30분에 걸쳐 치열한 대결을 펼친 끝에 아래와 같이 우승 팀이 결정되었습니다.
1라운드 우승은 슈퍼브에이아이 팀인 K9(차문수 Engineering 1 Lead & Co-founder, 이종혁 Engineering 2 Lead & Co-founder, 조준형 엔지니어, 유용환 엔지니어 )이 차지했습니다! 👏🏻
이번 AWS GameDay에서 우승한 슈퍼브에이아이 K9팀의 소감을 인터뷰로 담았습니다.
슈퍼브에이아이 K9팀 우승 소감 인터뷰
1. 우승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모두) 수상을 기대하고 참가한 건 아니지만, 훌륭한 팀원들 덕분에 역할을 나누고 문제를 풀어나가면서 우승까지 하게 되어 기쁩니다.
2. 이번 AWS Summit GameDay는 어떤 계기로 참여하시게 됐나요?
(문수) AWS Summit에서 처음 열리는 GameDay이기도 하고, 생성형 AI라는 주제가 관심이 있었습니다.
(용환) 마침 저희 신규 서비스에도 Multimodal Embeddings (멀티모달) 활용을 고려하고 있어서 배워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3. 팀 구성은 어떻게 하시게 된 건가요? 팀 이름은 어떻게 정하셨나요?
(문수) 팀 내부적으로 벡엔드 챕터에 공유하고 자발적인 참여자를 모집했습니다. 내부적으로 K8S 레파지토리 이름을 특이하게 강아지 관련 이름으로 만드는데, 군견을 뜻하는 단어 ‘K9(Canine)’로, DevOps를 담당하는 Repository를 K9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DevOps 관련 문제가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K9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4. 이번 GameDay 참가를 위해 따로 준비하신 게 있나요? 있다면 어떻게 하셨나요?
(종혁) GameDay에서 사용한다고 안내된 서비스들의 AWS 공식 문서나 블로그를 위주로 검색해 보고 대회에서 어떤 문제가 나올지 미리 브레인스토밍해 보기도 했습니다.
(문수)각자 GameDay 전에 보내주셨던 리소스를 공부하고, 나올만한 예상문제를 얘기해 보았습니다. 콘솔하고 boto3 코드 위주로 사용법을 공부했습니다.
5. GameDay 시나리오에서 흥미로웠던 부분은?
(종혁) 실제 서비스에 가까운 시나리오라고 생각해서 진행하면서도 재밌게 느꼈습니다.
(용환) 특히 마지막 문항에서는 마침 사내에서 연구개발하고 있는 이미지 생성 관련 문제가 나와서 더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
6. GameDay 진행 중 힘들었던 순간은?
(용환) 평소 IaC 툴을 주로 쓰다가 웹 콘솔을 오랜만에 만지니 익숙하지 않아 조금 헤맸던 것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7. 팀의 성공 비결은 무엇이었나요?
(종혁) 4명이 참가해서 2명씩 2팀으로 나눠서 일을 진행해서 문제 해결을 빠르게 했던 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고 감점 요인을 최대한 줄이고자 신중하게 제출했던 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벤트 회고 - 생성형 AI 관련 대회에서 1등을 하며
AWS Summit GameDay는 하루 동안 진행한 대회였지만, 지난 6년 동안 슈퍼브에이아이가 쌓은 AI 기술 지식 및 노하우, 그리고 구성원들이 한 마음으로 고객의 문제를 AI로 해결하기 위한 모든 노력이 종합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AI 데이터 라벨링으로 시작한 슈퍼브에이아이의 제품과 서비스는 이제 그 이상을 넘어 AI 개발의 전 과정(선별, 라벨링, 학습, 배포, 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나아가 Gen AI 기술까지 도입하는, 지속적으로 레벨업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