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브에이아이, 고성능 AI 구축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 본격 선보인다
- 생성형 AI 활용해 현장에 필요한 데이터 만들어 내는 ‘데이터 합성’ 기능 최초 공개 방침
AI에 대한 업계 내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실제 산업 현장에서 비전 AI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현장 방문객은 AI 활용과 성능에 관련된 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비전 AI 올인원 솔루션 기업 슈퍼브에이아이는 데이터 설계부터 AI 알고리즘 개발, 운영까지 AI 개발 관련 전체 사이클을 아우르는 고성능 AI 구축 플랫폼인 ‘슈퍼브 플랫폼’을 소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슈퍼브 플랫폼 내에 새롭게 탑재된 ‘데이터 합성’ 기능을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데이터 합성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실제 산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AI에 필요한 데이터를 만들어 내는 기능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데이터 합성 기능에 대해 특수상황 데이터를 모으기 어려운 제조산업 비전 검수 솔루션이나 중대재해 예방 영상 관제 솔루션을 개발할 때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관련 기능은 부족한 데이터 및 취약 데이터를 파악하고 관련 데이터 위주로 데이터를 합성한 이후, 합성된 데이터와 실제 데이터간 상관도를 분석해 추가 학습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는 “슈퍼브에이아이는 기업 데이터 규모나 특성, 모델 개발을 위한 진척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업에 맞는 최적화된 AI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며, “새롭게 공개하는 데이터 합성 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이 현장에서 AI 도입이 갖는 이점을 직접 확인하고,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브에이아이는 2024AI&빅데이터쇼에 참가한다. 현재 슈퍼브에이아이는 AI 도입 과정에서부터 어려움에 직면하는 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데, 관련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사용자에 대한 지원에 나설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