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브에이아이,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2021' 웨비나 성료
참여 기업들은 약 500만원 상당의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 스위트 3개월 무료 사용권을 비롯해 슈퍼브에이아이의 고품질 데이터 구축 노하우가 집약돼 있는 매뉴얼을 무상으로 제공받았다.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기업 슈퍼브에이아이(대표 김현수)가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2021' 웨비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과 데이터 라벨링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각 분야별 200여 기관 및 기업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오프라인 참석률 95% 이상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슈퍼브에이아이의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은 올해 참여인원의 제한을 두지 않은 비대면 웨비나 형식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의 참석률은 일반 웨비나 행사의 2~3배 수준인 80%에 육박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은 2021 공공 부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 대한 이해, 고품질 데이터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및 사업 구성 전략, 데이터 품질 관리, 프로젝트 생산성 관리를 위해 놓치지 않아야 할 3가지 포인트, 고품질 데이터 구축 프로젝트 Case Study 등 총 4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웨비나 연사로는 슈퍼브에이아이 이현동 이사를 비롯해, BD&AI 컨설턴트 박준하, AE 이지훈 등이 참여해 고품질의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관리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했으며, 실시간으로 진행된 질의 응답 시간에는 데이터 품질의 기준을 비롯해 구축 데이터의 활용 방안, 데이터 구축 사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웨비나 참여 기업들은 약 500만원 상당의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 스위트 3개월 무료 사용권을 비롯해 슈퍼브에이아이의 고품질 데이터 구축 노하우가 집약돼 있는 매뉴얼을 무상으로 제공받았다.
한편, 슈퍼브에이아이는 얼마 전 ‘커스텀 오토라벨링’ 기술을 새롭게 개발해 '스위트'에 탑재했다. '커스텀 오토라벨링은 인공지능 지식은 물론, 개발 지식이 없어도 고객사 맞춤의 라벨링 자동화 인공지능을 ‘노코딩’으로 생성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커스텀 오토라벨링을 잘 활용하면 생산성이 대폭 개선되면서도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데이터댐 사업 등 대규모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작업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 댐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며 데이터 구축 사업의 규모가 점차 커지고, 평가 관리 기준도 엄격해지고 있는 추세다. 이 때문에 데이터 품질관리와 프로젝트 생산성 관리의 중요성도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대규모 구축 사업 수행시 데이터의 품질과 작업 생산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적합한 도구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