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틱스] 어노테이션 시간을 몇 개월에서 몇 시간으로 단축한 폭스 로보틱스(Fox Robotics)
문제
Fox Robotics는 소규모 팀으로, 수기로 직접 모든 이미지를 라벨링하고 검수하는 것이 상당히 부담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Fox Robotics는 자사의 ML 모델 훈련을 위한 현장 및 작물 어노테이션 데이터의 양을 인하우스로는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해결
슈퍼브에이아이의 고객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와 커스텀 자동 라벨링, 액티브 러닝 워크플로우를 함께 활용해 시너지를 높였습니다.
결과
- 어노테이션 비용 72% 절감
- 매뉴얼 라벨링 대비 20배 빠른 라벨링
- 라벨링 정확도 큰 폭으로 향상
폭스 로보틱스(Fox Robotics)는 딸기나 베리류와 같이 씨 없는 소형 과일 농장을 위한 농업용 로봇 개발에 주력하는 최첨단 자동화 솔루션 회사입니다. 농업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 속에서도 반복적이고 힘든 일들을 자동화하고 생산성을 개선해 작물 생산량을 늘리는 것이 이 회사의 미션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농부들이 농업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폭스 로보틱스에서는 자사의 모델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라벨링 방식을 물색했습니다. 라벨 품질은 타협하지 않되, 준비 과정에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하지도 않으면서 전문 지식이 부족한 외부 라벨링 인력에 너무 많은 비용을 소모할 필요도 없는, 새롭고 완벽한 방법이 필요했죠.
처음에는 인하우스 인력과 외부의 라벨링 툴을 사용해 복잡한 이미지를 어노테이션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너무 느린데다 결과물의 품질이 일관적이지 않았습니다. 데이터 라벨링 자동화가 좋은 해결책이 될 것 같았지만, 대부분의 툴이 섬세하고 복잡한 데이터를 처리하지 못하거나 내장된 QA 메커니즘이 부족했습니다. 결국 더 높은 정확도, 정밀도, 재현율, 라벨링 속도를 보장하면서도 점점 커지는 데이터 규모를 감당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파트너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조사 끝에 폭스 로보틱스는 슈퍼브에이아이에서 커스텀 오토라벨(Custom Auto-Label)이라는 고객 유즈 케이스 맞춤형 데이터 준비 자동화 솔루션과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데이터 서비스는 데이터 라벨링 자동화 모델 훈련을 위한 대부분의 정답 데이터를 어노테이션하고, 전체 프로젝트를 엔드 투 엔드로 관리해 주고, 각 프로젝트 별로 핵심이 되는 작업에 대해 가이드와 조언을 제시하는 통합형 서비스였습니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제공하는 만족도 높은 서비스와 최첨단 기술의 시너지 덕분에 폭스 로보틱스에서는 힘들게 인하우스로 데이터를 라벨링하거나 외부 라벨링 서비스와 비싼 장기 계약을 맺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프로젝트의 결과도 만족스러웠는데요. 슈퍼브에이아이의 앞선 기술력을 데이터 서비스 팀의 가이드에 따라 적절히 활용한 덕분에 폭스 로보틱스의 라벨링 비용은 72% 감소했고 라벨 정확도와 일관성도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덕분에 라벨링 속도나 정확성을 포기하지 않고도 경쟁력 있는 우수한 모델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었고, 자사 애그테크 로보틱 솔루션이 제공하는 기능을 더 풍성하게 개발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습니다. 폭스 로보틱스는 앞으로도 필요할 때마다 라벨링 데이터 규모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커스텀 오토라벨과 같은 툴을 활용해 새롭고 더 복잡한 유즈 케이스들을 해결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개발자로서 정말 인상 깊다고 느낀 기능이 바로 커스텀 오토 라벨 이었습니다. 그렇게 빠른 속도로 그만큼의 고품질 라벨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정말 말도 안 되는 거죠. 또 기능들이 직관적이고 배우기도 쉬워서 데이터 내보내기부터 매뉴얼 QA까지 모든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Madhuri Patil
Robotics Software Developer, Fox Robotics
“고객 중심적이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어요. 저희 데이터와 미션을 깊이 이해하는 파트너를 만나는 건 정말 귀한 기회거든요. 맞춤형 서비스, 지원, 라벨링 된 이미지의 품질까지 모두 업계 최상위였습니다.”
Henry Acevedo
Founder CEO/CTO, Fox Robo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