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반도체·2차전지…세상을 바꿀 빅테크 리더 150명 총출동
'세상에 없던 투자 축제' KIW, 내달 9~12일 열린다
한경·미래에셋 공동 개최
최상목 부총리 기조연설로 시작
삼성·현대차·셀트리온·토스 등
혁신 기업 경영진이 비전 제시
투자자 직접 만나는 '소통의 장'
‘KIW(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 2024’는 국내 최대 투자 콘퍼런스로, 기관과 개인투자자들이 각 혁신 산업을 주도하는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페스티벌(KIF), IPO엑스포(EXPO), 한경 주식투자 강연회,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 콘퍼런스(KBIC) 등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투자 관련 행사를 작년에 통합해 처음 열렸으며 올해가 두 번째다. 미래에셋증권과 공동 개최한다.
9월 9~12일 나흘 동안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혁신기업 최고경영진과 마켓리더 150여 명이 투자자 앞에 선다. 작년보다 발표자가 50명 안팎 늘었다. 각 세션은 그랜드볼룸(3층)과 파크볼룸(5층)에서 A와 B, C트랙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관심 있는 세션을 골라서 들을 수 있다.
“AI로 바뀌는 세상 직접 확인하세요”
행사 첫날(9일)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전력산업, 2차전지 등 혁신 산업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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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가져올 산업 변화’ 세션은 SK하이닉스 자회사인 가우스랩스의 김영한 대표, 김현수 슈퍼브AI 대표, 윤병동 원프레딕트 대표가 나서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AI 도입 전략 등을 소개하고, 안현실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주재로 특별좌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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